“이사에 필요한 모든 것”… 한샘, ‘한샘마이홈’ 열어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27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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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이사에 필요한 가구, 가전, 포장이사, 입주청소 등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이사 서비스 플랫폼 ‘한샘마이홈’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한샘마이홈은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한샘입주 온라인 박람회’의 서비스 대상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기존에는 500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에 입주하는 고객으로 대상을 한정해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이사를 준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말까지 인기 상품을 묶은 패키지를 구매하면 최대 2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장이사, 입주청소, 줄눈시공, ‘유로 601 4인 소파’를 묶은 상품은 23% 저렴한 265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포장이사, ‘유로 501 침대(Q/K)’, ‘유로 503 매트리스(Q)’ 묶음 상품은 22% 할인한 276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필요한 상품만을 선택해 패키지로 구성한 후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기본 상품인 포장이사 상품을 선택한 후 입주 청소, 단열필름, 블라인드 등 원하는 상품을 추가로 선택하면 된다.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마이홈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전문 이사 플래너가 방문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그동안 복잡하고 어렵게 느꼈던 이사를 한샘마이홈에서 쉽게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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