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샛강 에코시티, 대방역 인근 아파트 조합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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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대방역 인근 대방전철 아파트 일대가 새 아파트로의 변신을 꿈꾼다. 신우지앤씨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367-1번지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인 ‘여의샛강 에코시티’의 일반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5개동 총 2619채 규모다. 이 중 639채는 장기전세(시프트) 물량이고, 나머지 1320채는 일반 조합원 물량으로 전용면적별로 △45m² 338채 △65m² 1012채 △84m² 350채 등이다. 3.3m²당 분양가는 1500만∼2300만 원으로 층과 향에 따라 다양하다. 인근 여의도동은 3.3m²당 3000만∼3500만 원대 수준이다. 사업시행방식은 ‘서울시내 역세권 시프트’(장기전세주택)를 적용했다.

여의샛강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조합원 물량 1320채를 1·2차로 나눠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시작한 1차분은 50여일 만에 100% 모집을 마쳤다. 현재 3차분도 300가구가량 조합가입 의향서를 낸 상태라 빠르면 이달 안에 조합원 모집이 끝날 것으로 조합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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