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첫 분양가서 54% 할인 공매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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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데이즈힐

㈜이원디벨로퍼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394-31 일원에 위치한 ‘평창 데이즈힐’ 일부 가구를 분양(매각)하고 있다. 이 단지는 한국자산신탁에서 공매물건으로 나온 것을 이원디벨로퍼가 통째로 매입한 것이다.

전체 7개 동으로 전용면적별 △31m²S 234채 △31m²T 77채 △31m²GT 21채 △55m²S 2채 △55m²T 13채 △82m²S 1채 △82m²T 33채 △84m²S 48채 △84m²GT 16채로 구성됐다.

평창 데이즈힐은 평창 겨울올림픽 호재와 갖가지 인프라 확충으로 지가가 계속 상승 중임에도 최초 분양가에서 최대 54%까지 할인해 분양(매각)한다. 105동 GT102호 기준으로 7억6932만 원이던 최초 분양가가 현재 3억5862만 원으로 조정됐다. 여기에 20% 추가 할인이 더해져 2억9048만2000원에 분양받을 수 있다. 약 4억8000만 원 큰 폭의 할인율이 적용된 것이다. 교통인프라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남양주∼춘천∼양양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됨과 더불어, 인천공항∼평창∼강릉 KTX를 통해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한여름에도 일평균 26도 이하의 기온을 유지하는 고지에 위치해 서울 및 도심권과 달리 열대야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광폭테라스(폭 3∼9m)가 있어 바비큐 파티장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급 콘도와 아파트의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해 방문객 응대, 컨시어지 공간 및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공간 제공, 실내골프장, 북카페, 실버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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