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앞둔 ‘부평 아이파크’… 새로운 최고층 랜드마크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17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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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인천 부평구 산곡동 91-2번지 일대에서 선보인 ‘부평 아이파크’가 완판을 앞두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고 오피스텔도 청약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7호선 산곡역(예정) 역세권 입지에 부평구 내 최고층이라는 상징성과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현재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곧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평 아이파크는 지하 5~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31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9~84㎡, 256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6㎡, 175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선 산곡역(가칭) 앞에 들어서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노선이 계획대로 개통되면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한 인천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까지 한 번에 이동 가능해져 서울 강남 접근성이 개선된다.

부평구에서 가장 높은 40층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돼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는 초‧중‧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산곡초, 부마초, 산곡중, 청천중 등이 있으며 인천시내 사립초등학교인 한일초와 세일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여기에 인천북구도서관, 부평역사박물관 등 교육·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농협, 굴포먹거리타운, 부평구청, 부평세림병원, 부평우편물류센터, 은행 등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화 설계의 경우 전 주택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고려했고 4베이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 또한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실내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놀이터, 경로당, 피트니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평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5번지(부천시청 옆)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10월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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