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천곡동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 분양

  • 입력 2017년 7월 20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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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천곡동에서 2005년 이후 10여 년 만에 민간분양 물량이 나와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곡동은 동해시의 중심지인 만큼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명문학군 및 유명 학원가도 가까워 동해시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오는 8월에 분양할 예정인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는 주변으로 이마트, 롯데시네마, 웰빙레포츠타운 등 생활시설이 밀집한 데다 동해시청, 해양수산청, 법원, 경찰서 및 세관 등 행정시설도 가깝다. 동해문화예술회관과 동해병원, 묵호건강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동해안 천곡항까지 2㎞ 거리에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숲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동서(서울~양양)고속도로의 완전개통으로 서울에서 1시간대로 강원권 이동이 가능하며 동해고속도로(속초~양양~삼척)와 7번국도가 이 동서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또한 서원주~강릉 KTX 노선이 올해 완공될 예정으로 KTX 노선이 완공되면 동해역과 묵호역이 단지와 가까워 철도환승을 통한 서울과의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묵호항 재개발 사업 등 대형 개발호재도 많다.

분양 관계자는 “12년 간 분양이 전무했던 천곡동에 최신 설계를 갖춘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 672가구가 들어서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며 “금호건설의 우수한 설계와 커뮤니티시설로 동해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는 지하 4층~지상 26층, 전용면적 64~84㎡, 총 672가구로 구성된다.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48번지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8월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77번지에 마련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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