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영어도시 꿈에그린’ 268채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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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6월 제주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 ‘제주 영어도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17개동, 전용면적 130∼152m² 268채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30m² 244채 △152m² 24채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4년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임대아파트여서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동북아 교육 허브를 목표로 조성 중인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현재 3개의 국제학교가 문을 열었고 앞으로 7개 학교가 더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국제학교 학생 수는 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시 안에 조성됐거나 공급 예정인 아파트는 2000채 남짓에 불과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분양사 측의 설명이다. 단지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도 신설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동 3794-4(노형초등학교 맞은편)에 운영 중이다. 6월 중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1110에 본보기집을 연다. 1811-2900

박성민 기자 min@donga.com
#제주#서귀포#영어도시 꿈에그린#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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