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지구 ‘베르뉴스퀘어’ 상가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23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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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이를 대체할 부동산 투자처로 상가와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 역북지구에 7800여 가구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가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들어서는 ‘베르뉴스퀘어’ 상가는 연면적 7260㎡(약 2196평) 대지에 지하 2~지상6층 규모로 조성된다. 베르뉴스퀘어 인근엔 7800여 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다. 또 주변으로 김량장동, 역삼동, 삼가동 등 총 3만여 가구가 둘러싸고 있다. 용인대학교와 명지대학교를 비롯해 용인시청 등이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한 편이다.

베르뉴스퀘어 바로 앞에는 폭 30미터 대로가 있고, 역북 중앙광장과 맞닿아 있어 상가의 3면이 노출돼 외부에서도 한 눈에 들어온다. 바로 맞은편엔 이마트가 있어 이마트 방문객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접근성도 좋다. 베르뉴스퀘어에서 명지대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다. 역세권에 위치한 데다 올해 말에는 신갈 우회도로(신갈~대촌)의 완공도 예정돼 있다. 역북지구 내 상가 중 차량으로 진입하기 가장 편리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오는 2021년에 구성역 GTX(용인역)가 개통되면 역북지구는 강남까지 40분 생활권이 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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