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코스에 단지 올레길까지’가을 만끽하는 아파트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27일 13시 01분


코멘트
내부 평면과 커뮤니티는 물론 입주민들의 여가 공간까지 신경쓰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을 단풍 나들이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교통체증이 심해지고 있는 만큼 멀리 외곽으로 나갈 필요 없이 집 근처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아파트를 눈여겨보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현재 전국에는 이처럼 윤택한 생활이 가능한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다.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H4블록에 짓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63㎡~84㎡, 지하 1층~지상 27층의 아파트 18개 동, 1098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에 석성산, 봉두산이 자리해 있고 16.6km 길이 자전거 도로와 트레킹 코스가 포함된 경안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을 정취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도 미러폰드 정원과 오픈 스페이스, 녹지로 둘러싸인 테마 휴게정원을 조성해 여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단지 바로 옆에 고림고등학교(개교)가 자리해 있고 초·중학교 부지가 밀접해 있어 단지와 학교 조성이 모두 끝나면 안전한 자녀 교육이 가능한 원스톱 교육 특화 단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용인 중앙시장과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구매시설과 용인시청과 용인서울병원 등 공공기관이 모두 가까워 도심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대우산업개발은 서산테크노밸리 A8b블록에 짓는 ‘이안 더 서산’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115㎡, 총 25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약 480m의 길이의 산책로 코스에 휴게시설과 체력단련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대 동간거리 68m의 넓은 조경공간에 산책로와 연결된 다목적 광장,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놀이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도보 5분 거리에는 초등학교(17년 3월 개교 예정)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 편의성도 양호할 전망이다.

금호건설은 동탄2신도시 A88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을 오는 12월 분양 예정이다. 단지 내 작은 올레길과 황토풍경길 등 입주자의 건강을 생각한 이색 조경을 갖출 계획이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비롯해 단지 3면이 공원과 장지천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탄 호수공원이 250m거리에 인접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 84㎡의 전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총 6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원스톱 교육특화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