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 한양 립스, 조합원 본격 모집

  • 입력 2016년 8월 25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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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역에 ‘평택 송탄 한양 립스(가칭)’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 주택홍보관은 지난 19일 공개됐다.

평택은 기업 이주를 비롯해 산단 조성과 주한마군기지 이전 등 호재가 잇따르며 인구 유입과 도시 개발을 거듭하며 주거 시설 수요도 늘어난 지역으로 꼽힌다.

경기도 평택 1번 국도를 따라 자리한 평택 송탄 한양 립스는 2개 단지, 총 1250세대 규모로 한양건설의 시공이 예정돼 있다. 이 조합 사업은 ㎡ 당 평균 640만 원대부터 시작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전용면적 59㎡A, 59㎡B, 72㎡, 84DA, 84㎡B 등 5가지 타입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신탁사는 아시아신탁이 담당할 예정이다.

주택 홍보관을 찾은 한 관람객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평택 지역에 공급된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로 조합원 모집이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평택시 중앙로46 M-프라자 1층에 들어선 평택 송탄 한양 립스 주택홍보관은 평택경찰서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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