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화성 남양뉴타운 총 37필지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31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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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화성 남양뉴타운 준주거용지 21필지(9909㎡), 일반상업용지 12필지(1만7562㎡) 및 주차장용지 4필지(5474㎡)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준주거용지 필지당 면적은 440~514㎡,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710만 원선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일반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019~4174㎡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790만 원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80%, 800%다. 최고층수 제한은 없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필지당 면적은 741~1925㎡,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278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공급토지는 필지 수 및 개인이나 법인이 제한 없이 여러 필지에 입찰이 가능하며 입찰금액의 5%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지정계좌에 입금해야 유효 입찰이 성립된다. 대금납부조건은 무이자 분할납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토지공급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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