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싸라기 호매실지구에 호반건설 첫 민간분양 아파트 19일 오픈

  • 입력 2014년 12월 18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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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호매실지구 부동산이 꿈틀거리고 있다. 갖가지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미분양은 찾아 볼 수 없고 기존 아파트에는 프리미엄까지 붙는 등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달 19일(금)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을 시작으로 민간 분양물량도 속속 공급될 예정이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호매실지구 인기 고공행진… 미분양 제로에 프리미엄까지 형성~
호매실지구는 LH가 지난 2006년부터 권선구 호매실동, 금곡동 등 일원 부지 311만여㎡에 걸쳐 사업비 2조2천945억 원을 투자해 조성 중 인 사업이다.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는 등 막바지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이며 LH에서 분양한 공공 임대 아파트가 1만여가구 이상 입주를 완료하며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되었다. 여기에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 되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주거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호매실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전량 분양을 완료했으며 9월 A6블록(19단지, 59㎡) 해약분 공급 시 무려 9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호매실 지구의 분양 아파트의 수요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프리미엄이 붙는 단지도 등장했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수원 호매실지구 3단지의 경우 현재 호가가 2,000만원이나 붙었고 현재 전매제한으로 인해 거래는 안되지만 구입을 희망하는 대기수요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 호매실지구 최초로 민간 분양아파트 ‘수원 호매실 B9블록 호반베르디움’ 수요자 관심 UP
이달 19일(금) 호매실 지구에 호반건설이 첫 민간아파트인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은 호매실 택지지구 B-9블록과 B-5블록에 총 1,66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달 1단지(B-9블록) 567가구를 먼저 공급, 내년 2단지(B-5블록) 1,1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되는 1단지(B-9블록)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 8개 동 총 567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단일 평형(△84㎡ A타입 517가구, △84㎡ B타입 50가구)으로만 지어진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의 단지를 살펴보면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100% 판상형으로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동간 거리도 넓어 바람 길 확보도 용이하다. 전용면적 84㎡ A,B 두 개 타입 모두 4베이(bay) 4룸의 설계가 적용됐다. 방-방-거실-방으로 이어지는 4베이 구조에다가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둬 중소형이지만, 방을 4개까지 활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샤워실 탈의실 등으로 구성된 운동시설 및 실내체육관이 설치되고, 동호회실, 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북카페), 키즈클럽, 남녀 구분 독서실 등 문화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바로 앞에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하며, 도보로 홈플러스를 이용 할 수 있어 편리함도 갖췄다. 서수원 터미널, 수원역, 서수원 이마트, 농협 하나로클럽, AK백화점, 롯데몰 등도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만에 도착하는 등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수원~광명간 고속화도로(공사중) 등으로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5만원이고,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계약금 분납제(10% 중 1000만원 납입, 1개월 뒤 잔여 계약금 납입)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의 초기 부담도 낮췄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2순위, 24일(수)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수)이고, 계약 기간은 2015년 1월 5일(월)~7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KBS 드라마센터 인근(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3-11번지)에 있다.

문의 1800-8355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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