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보증수표 ‘광교’ 11월 막바지 청약기회… ‘힐스테이트 광교’ 분양

  • 입력 2014년 11월 1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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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분당신도시 집값 뛰어 넘은 광교신도시 개발호재와 다양한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 주목
▶오는 11월 현대엔지니어링, 광교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 1100세대 분양


올 들어 분당신도시 집값을 뛰어 넘은 광교신도시에서 오랜만에 새 아파트 분양이 예정 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입주 3년 차에 접어드는 광교신도시는 기반시설도 속속 완공돼 주거 환경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수도권 다른 신도시보다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현재 광교신도시 3.3㎡당 아파트값은 1542만원, 분당은 1494만원으로지난 1월광교 1468만원, 분당 1459만원으로 광교가 분당을 앞지른 이후 꾸준히상승세를보이며 분당의 집값을 뛰어넘고 있다. 현재 광교신도시 집값은 지난 2012년 1월(3.3㎡당 1384만원)보다는 160만원 가량 오른 것이다.

이처럼, 뜨거운 열기가 더해지는 광교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의호황은 최적의 입지와 다양한 개발호재 등을 꼽을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경부라인에 위치해 있는데다 광교테크노밸리 등 자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청사 이전과 컨벤션센터 건립, 신분당선 연장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해 생활 여건도 좋다. 무려 43.8%에 달하는 높은 녹지율을 비롯해 광교산과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 풍부한 자연 환경도 강점이다. 호수공원 외에 어린이공원까지 신도시 안에 크고 작은 공원만 28개에 이른다.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경기대, 아주대, 합동신학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등 대학교 5곳을 비롯해 20개 안팎의 초,중,고교와 특수학교가 신설됐다. 청소년수련관, 스포츠센터 등 학교복합시설이 갖춰지는 에듀타운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을 이용 할 수 있을 뿐더라 공공문화복지시설도 풍부하다.

광교신도시가 수도권 남부의 주거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는 가운데 광교신도시의 화룡점정을 찍는 단지가 11월 공을 예정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1월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 1100세대를 분양한다.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호수공원 주변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져 광교 호숫가 스카이라인을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면적 97~155㎡, 총 928세대로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2실로타워동과테라스동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의 가장 큰 장점은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의 광교호수공원 안에 위치해 있어 양방향 호수조망권을 확보한 점이다. 광교호수공원은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2개로 이뤄져 있는데 이 단지는 2개 호수공원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광교 내에서 유일하게 양방향 영구 호수조망이 확보된다. 이로써 대부분 세대에서 호수조망 및 공원조망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는 대부분 채광과 통풍에 탁월한 판상형으로 지어지고 전용률도 75%를 넘어 일반 아파트 수준을 웃돈다. 오피스텔은 짜임새 있는 수납 공간과 구조로 소형 아파트나 다름없다.

상업시설은 원천호수공원 전면에 스트리스형테라스몰로 배치해 유동인구의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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