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직원 성향따라 혁신도 달라야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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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56호(2018년 9월 1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 MIT Sloan Management Review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간, 기술, 지원이라는 형태의 슬랙 자원(Slack resource·유휴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까? 야시르 라흐로바니 캐나다 웨스턴대 조교수와 연구팀은 이 질문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에게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할 시간을 주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혁신을 위한 조직의 지원은 직원들의 니즈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특히 직원의 유형에 따라 접근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 직원을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각각의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데이터 수집-분석의 유형 구분

○ 빅데이터 리더십

디지타이징(digitizing) 비즈니스 유형은 데이터 수집 및 판매 비즈니스인 ‘유형 5’와 데이터 수집 및 컨설팅 비즈니스인 ‘유형 6’, 플랫폼 구축 및 인공지능 비즈니스인 ‘유형 7’로 나뉜다. 물론 이런 유형 구분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각각은 데이터에 대한 수요의 증가에 따라 유형 5에서 유형 7로 진화해 나가기 마련이다. 비즈니스의 초점이 데이터인지, 분석 알고리즘인지, 다수의 고객에게 동시에 서비스하는 플랫폼인지에 따라 각 유형을 구분해 사례를 제시했다.
#직원 성향#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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