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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靑, 文정부 경제투톱 김동연·장하성 엇박자 논란 차단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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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靑, 文정부 경제투톱 김동연·장하성 엇박자 논란 차단 주력

뉴스1입력 2018-08-22 16:09수정 2018-08-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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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의견 차이도 있었지만 호흡 잘 맞추고 있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8.8.22/뉴스1 © News1

정부와 청와대는 22일 문재인 정부의 경제투톱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엇박자 논란을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2017 회계연도 결산 등 종합정책질의에서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이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에 “(전망에 대한) 기대가 섞여있거나 냉정하게 보는 경우 미세한 차이가 있겠지만 그런 것을 엇박자로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종합정책질의에서 “정책들이 상당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은 단기간 내에 국민들께서 체감할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 필요하다면 보완하면서 조금 긴 시계를 갖고 꾸준히 추진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같이 가야 궁극적으로 우리 경제가 지속 가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의 발언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기조에 일부 보완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이견은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런 가운데 장 실장이 오후에 재개된 예결위 전체회의에 출석하자 곧바로 김 부총리와의 엇박자 논란에 대한 질의가 나왔고 장 실장은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장 실장은 “당연히 사회현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고 또 진단도 다를 수 있다고 본다”며 “기본적으로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경제 흐름, 틀은 동일하지만 그 틀을 갖고 국민 잘살게 하는 방법을 만들거나 선택하는데 있어선 그동안 의견 차이 있는 경우도 분명히 있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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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 실장은 “부총리와는 여러 가지 경제 이슈에 대해 자주 토론하고, 또 서로 다른 의견을 서로에게 감추지 않고 명확히 확인하는 그런 기회를 자주 갖는다”며 “필요하면 대통령을 모시고 같이 토론도 하고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일단 토론을 거쳐서 우리 정책을 선택한 이후엔 지금까지 저는 부총리와 다른 방향으로 정책 했다고 전혀 생각 않고, 현재까진 호흡 잘 맞추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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