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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변동직불금 5392억, 설연휴 전에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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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변동직불금 5392억, 설연휴 전에 조기지급

최혜령기자 입력 2018-02-08 03:00수정 2018-02-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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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7년산 쌀의 변동직불금 5392억 원을 설 이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쌀 가격이 올라 농업인의 수입은 많아졌지만 직불금 총액은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명절과 영농자금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해마다 3월 초에 지급해 왔던 쌀 변동직불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2017년산 쌀에 지급되는 변동직불금은 총 5392억 원이다. 2016년산 쌀에 지급된 변동직불금 1조4900억 원과 비교하면 63.8% 감소했다.

쌀 변동직불금 총액은 감소했지만 농업인 1인당 수입은 늘었다. 80kg 한 가마니당 수확기 평균 쌀값(15만4603원)과 고정직불금(1만5873원), 변동직불금(1만2514원)을 더하면 2016년산 쌀보다 3909원(80kg 한 가마니 기준), 24만6000원(1ha 기준) 많아졌다. 쌀 변동직불금은 농업인 67만5000명에게 평균 78만8000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변동직불금 총액이 크게 줄어든 것은 쌀값이 오른 영향이 컸다. 2016년 쌀의 수확기 평균 쌀값은 12만9711원(80kg 한 가마니 기준)으로 20년 전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2018년산 쌀과 밭, 조건불리 직불금은 4월 20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세종=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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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변동직불금#조기지급#설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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