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심사로 보험소외층 가입 문턱 낮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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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100세 시대’가 달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은퇴 후 노후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오랜 치료가 필요한 중증 질환에 걸린 이들이다. 특히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50%나 돼 의료비 부담이 더욱 크다. 보험 상품은 많지만 나이 들수록 보장 혜택을 받기가 까다롭고 질병에 걸린 적이 있으면 가입도 쉽지 않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은 이런 고객들에게 간편 심사 건강보험 ‘(무배당)꼭 필요한 건강보험Ⅱ(갱신형)’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건강 상태에 대한 세 가지 심사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 심사 건강보험이다. 이 상품은 노년층이나 과거 병력자 등 일반 의료보험에 가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대상자들에게 보험 가입의 기회를 제공한다.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Ⅱ(갱신형)는 2012년 선보인 후 올해 새롭게 개정됐다. AIA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암을 앓았더라도 최근 5년 이내 암 치료 이력이 없으면 간편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며 “그간 건강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보험 소외층의 가입 문턱을 낮춰 보험이 필요한 시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특약에 가입하면 질병 입원비를 입원 첫날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입원 첫날부터 120일째까지 매일 질병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입원비뿐 아니라 수술비, 암진단비, 2대질병진단비 등을 보장받는 다양한 특약 부가 가입이 가능하다.

AIA생명은 그동안 까다로운 가입 조건 때문에 보험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많은 소비자들에게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Ⅱ(갱신형)가 노후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A생명 콜센터를 통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간편 심사 건강보험#(무)꼭 필요한 건강보험ⅱ#갱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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