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샷에도 흔들림 없는 방향… i500 아이언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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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골프

세계적인 골프 브랜드 핑골프가 2019년 신제품 i500 아이언을 새로 출시했다.

i500아이언은 새로운 장르의 비거리형 단조아이언으로 클래식한 블레이드 헤드사이즈에 핑만의 독보적인 중공구조를 결합해 믿을 수 없는 비거리를 선사한다.

드라이버의 반발계수를 가진 아이언으로 탄도 미사일 같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미스 샷에도 흔들리지 않고 일관적인 방향성을 만들어준다.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로 현재 미국과 일본의 i500 헤드가 품절된 상태이며 한국에서도 예약 판매 중이다. 특별 발주 시에는 4∼5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고강도 초박형 페이스를 가능하게 한 프리미엄 소재 머레이징 C300페이스를 블레이드 헤드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431 스테인리스 스틸의 3배 강도로 페이스 주변부를 극한까지 얇게 설계하였고, 5배 이상 향상된 페이스 유연성으로 드라이버의 반발계수를 가진 비거리 성능을 실현했다. 또한 잉여 중량을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미스 샷에 강한 컨트롤 성능을 자랑한다.

페이스 전체가 1피스로 로프트를 증가시키는 핑의 독자적인 중공구조를 채용했다. 로봇 프리즈마 공법으로 헤드와 페이스를 접합한 정밀 밀드 페이스다. 웨지처럼 후가공 처리된 정밀 밀드 그루브로 최적의 스핀량을 자랑하며 뛰어난 고탄도와 비거리로 핀을 노릴 수 있다.

i500 아이언은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핑골프 본사 및 전국 피팅 지정 대리점, 순회 피팅행사를 통해 일 대 일 맞춤이 가능하다. ZELOS 7 / N.S PRO 950(스틸)은 153만 원, Fubuki(경량 그라파이트)는 175만 원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골프#스포츠#핑골프 i500 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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