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내국인 겨냥 8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행사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6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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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의 수요가 높은 8월 한 달간 △5일간 선착순 5000명에게 라라캐시를 증정하는 ‘라라위크’ △신라인터넷면세점 최대 40% 할인 △최대 10% 중복 할인 가능한 제휴사 ‘특정일 할인’ △’슈에무라(shu uemura)’ 신제품 단독 판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생로랑(YSL)’ 팝업스토어 운영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특히 내국인들이 주로 선호하는 온라인면세점의 경우 7~8월 여름 휴가 성수기의 내국인 매출이 다른 달에 비해 약 20% 정도 높을 정도로 고객 수요가 급증하는 기간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00명에게 ‘라라캐시’를 증정하는 라라위크를 진행한다. 라라캐시는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지난달 도입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5가지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 ‘라라클럽’ 혜택 중 하나로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할인 수단이다.

라라위크 이벤트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16명을 추첨해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이용권을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전 회원에게 라라캐시 5000원을 증정하는 ‘라라클럽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15일까지 수입 화장품, 국내 화장품, 패션잡화 등을 최대 40% 할인하는 ‘夏!夏!夏!(하하하) 세일’을 진행한다. 제휴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정일 할인 데이’를 활용하면 면세점 적립금, 선불카드, 라라캐시 등 할인 수단에 추가로 최대 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신한 팬클럽 데이’, 수요일 ‘T멤버십 데이’, 금요일 ’OK캐쉬백 데이’로 18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 추가 할인, 2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온라인면세점 적립금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여름 성수기 동안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해 신라면세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화했다. 신라면세점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 신제품 ‘안티·옥시 클래리파잉 젠틀 클렌징 오일 인 워터’를 31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점 중 단독으로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에서는 프랑스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YSL)’ 팝업 매장을 31일까지 운영한다. 팝업 매장은 지난 1월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처음 선보인 매장으로 고객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일정 기간 단독으로 운영하며 특별 혜택을 선보이는 매장이다.

입생로랑 팝업 매장에서는 ‘몽 파리(Mon Paris)’ 향수 구매 고객에게 원하는 문구를 제품에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장 내 ‘아케이드 존’에서는 룰렛 게임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팝업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몽파리 향수 미니어처를 준다. 1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 틴트, 마스카라, 폼 클렌저가 들어있는 파우치를 선물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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