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밸런스온 시트’ 방석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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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은 수험생들에게 유난히 힘든 계절이다.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체력이 소모되고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잘못된 자세는 목, 어깨, 허리 등 신체에 통증을 유발시켜 집중력 향상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수험생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바른 자세 형성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수험생을 위한 ‘기능성 방석’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 헬스케어 브랜드 ‘밸런스온’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 ‘밸런스온 시트’가 수험생과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특허 출원한 2중 허니콤 구조의 베타젤 신소재가 엉덩이와 허벅지에 가중되는 압력을 분산시켜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돕기 때문에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하다. 또한 한국인 체형에 맞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바른 골반 자세 유지가 가능하다. 밸런스온 시트는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이듬해 매출이 두 배 가까이 뛰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166%까지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우수한 통기성 덕분에 여름철 수험생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제품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수험생 300명 이상이 선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재미있는 점은 밸런스온 시트가 자동차 용품 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불스원에서 만든 제품이라는 사실이다.

밸런스온은 불스원이 운전자의 건강과 편안함을 고려해 개발한 특허 소재 ‘에어셀 베타젤’을 바탕으로 한국표준과학원과 공동으로 연구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결합해 탄생한 토털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스마트 컨슈머#상품#불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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