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만원대 폴더형 스마트폰 ‘스마트 폴더’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0월 17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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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폴더와 스마트폰의 강점을 갖춘 폴더형 스마트폰 ‘스마트 폴더(LGM-X100S)’를 17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한다.
SK텔레콤이 폴더와 스마트폰의 강점을 갖춘 폴더형 스마트폰 ‘스마트 폴더(LGM-X100S)’를 17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한다.
SK텔레콤이 폴더폰과 스마트폰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폴더형 스마트폰 ‘스마트 폴더(LGM-X100S)’를 17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

‘스마트 폴더’의 출고가는 29만 7000원으로 SK텔레콤 고객이 3만원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세이브(32,890원/월)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2만원을 받을 수 있어 17만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와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스마트 폴더’는 물리 키패드와 터치 디스플레이를 함께 갖춘 제품으로, 터치형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유용한 스마트폰이다.

‘스마트 폴더’는 실버 세대 고객을 위해 통화할 때 얼굴이 화면에 닿아 의도하지 않은 터치가 되는 상황 등을 예방하는 s8똑똑한 터치 잠금’, 별도의 버튼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완전히 차단하거나 켤 수 있는 ‘데이터 잠금’기능, FM 라디오 안테나를 내장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채널별로 들을 수 있는 ‘똑똑한 FM라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폴더형 스마트폰이 터치형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실버 세대와 스마트폰 중독이 우려되는 10대 고객에게도 일명 ‘수험생폰’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스마트 폴더’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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