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푸드아트 활용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봄으로 스타일링한 메뉴판’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24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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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포갈릭 봄 시즌 메뉴판
▲ 매드포갈릭 봄 시즌 메뉴판

마늘과 와인으로 콘셉트를 특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다시 찾아온 봄을 만끽하다’ 라는 이른 봄의 감성테마로 신메뉴와 함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을 선보였다. .

특히 이번 봄 신메뉴는 푸드 아트를 이용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푸드 메뉴판은 실제 봄 메뉴에 사용된 식재료인 글리코스무, 마늘, 가지, 쥬키니 등을 활용해 꽃다발의 이미지로 스타일링하였으며, 이른 봄이 주는 산뜻하고 순수한 감성을 소녀의 옆모습에 투영시켰다.

또한 와인 메뉴판에는 마치 마주보고 있는 듯한 사람의 형상을 딴 윤곽선을 따라 봄꽃인 매그놀리아로 가득채워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붉은 매그놀리아의 꽃말은 자연애로 긴 겨울을 지나 다시 찾아온 봄의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칼라컨셉은 갓 피어난 여린 봄꽃의 ‘스피링 플라워 핑크’와 산뜻한 봄을 연상시키는 ‘민트 그린’으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뿐 아니라, 신메뉴 플레이팅에도 적용했다.

이번 봄 시즌 신메뉴는 ▲ 그릴에 구운 가지, 주키니, 글루코시무 등을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즐기는 ‘갈릭 팜 스트립로인 스테이크 위드 블루베리 소스 (Garlic Farm Strip Loin Steak with Blueberry Sauce)’ ▲ 치즈 리소 파스타를 넣은 로브스터, 등심 스테이크를 함께 제공하는 ‘립아이 스테이크 & 리소 랍스터(Ribeye Steak & Riso Lobster)’ ▲ 3가지 미트와 돌나물, 세발나물, 와일드 루꼴라를 깊고 진한 갈릭 크림 소스와 함께 즐기는 ‘트리플 미트 페투치니 크림 파스타(Triple meat Fettuccine Cream Pasta)’ ▲ 갈릭 앤쵸비에 신선한 해산물을 볶은 매콤한 맛과 5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마늘의 다양한 맛의 ‘버라이어티 갈릭 라이스(Variety garlic rice)’▲ ‘슈림프 볼케이노 치즈 퐁듀(Shrimp Volcano cheese fondue)’ 등 총 5종이다.

원정훈 마케팅 총괄이사는 “매드포갈릭은 연간 총 5가지 각기 다른 시즌 감성 테마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창작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면서 “봄 시즌을 맞아 눈과 입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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