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새로운 캡슐커피 모노아라비카 3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24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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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illy)는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캡슐커피 ‘모노아라비카’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일리커피는 세계 각지의 아라비카 9종을 블렌딩해 일리만의 '일리블렌드' 커피를 생산하는 커피로 유명하다. 모노아라비카는 일리블렌드 중 대표산지의 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기존의 브라질, 과테말라, 에디오피아에 이어, 이번에 인디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3종의 모노아라비카 제품이 새롭게 선보인다.

일리의 모노아라비카는 캡슐 그 자체를 추출해 마셔도 좋지만 다양한 시럽이나 따뜻한 스팀 밀크와도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이번 신상품 3종은 진하고 씁쓸한 맛과 코코아와 토스트 향이 입안을 감싸는 ‘인디아’, 쓴맛과 신맛, 단맛의 3가지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콜롬비아’, 초콜릿과 카라멜의 부드러운 향에 씁쓸하면서도 신맛이 조화를 이룬 ‘코스타리카’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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