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 채용 한마당 1만명 찾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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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 협력업체 행사 참여… 임직원 컨설턴트가 직접 상담도

12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뉴시스
12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SDI·전기·SDS와 함께 1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돕는 ‘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열었다. 이 행사는 중소·중견 협력사에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이어온 행사다. 올해는 대덕전자와 피에스케이, 원익아이피에스 등 총 120개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구직자 1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토탈솔루션관’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등 전자 계열사의 경력컨설팅센터 소속의 임직원 컨설턴트들이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부터 현장 기업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는 “협력사들이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우수 인재 확보”라며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고 사업이 확대된다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삼성전자#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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