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첫 여성 부사장 선임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월 8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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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아 부사장(왼쪽)-이상국 부사장.
조명아 부사장(왼쪽)-이상국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명의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설된 세일즈 부문 총괄에는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이던 이상국 부사장이 선임됐고,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에는 조명아 전 인사부 상무가 승진했다.

이상국 부사장은 2014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 및 2016년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견인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집행위원회 첫 여성 부사장인 조명아 부사장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인사부 상무를 맡아 인적 자본 관리와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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