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전국 9개 대학과 산학협력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2월 9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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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지난 8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두원공과대학 등 9개 대학과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형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두원공과대를 비롯해 경남정보대와 대구공업대, 동의과학대, 서영대, 수원과학대, 용인송담대, 전주비전대, 조선이공대 등 총 9개 대학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는 내달 해당 대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열고 취업의사가 있는 학생들에게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전국 유통점인 타이어프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이어 추천 및 교체, 공기압 점검, 인치업, 휠 얼라이먼트, 진동 조정, 발란스 등 타이어와 관련된 서비스가 이뤄진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국내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많은 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와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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