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개 완성차업체, ‘2018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2월 8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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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국내 5개 완성차업체(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가 참여하는 ‘2018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에서 현대·기아차는 설 연휴 전 자사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고,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는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한다.

현대차는 오는 12일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전국 직영 22개 서비스센터 및 1376개 종합·협력서비스센터에서 오일류·워셔액·와이퍼·에어컨·타이어·전조등·벨트·브레이크 등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아차도 같은 기간 전국 직영 18개 서비스센터에서 엔진룸·샤시·배터리·오일류·브레이크·타이어 등의 점검과 벌브류 교체, 워셔액·오일류·부동액 보충 등을 실시한다.

한국지엠, 르노삼성·쌍용자동차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총 9개소 18개 코너에서 2월 14일과 15일 하행선, 2월 16일과 17일은 상행선에서 총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들 업체는 엔진·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과 냉각수·오일류 보충, 와이퍼·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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