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그레이트 마스터’, 지난해 8000대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2월 8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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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8000대 판매를 달성한 ‘판매왕’이 등장했다.

기아자동차는 8일 비트360에서 누계판매 8000대를 달성한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을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로 임명하고, 포상금 5000만 원을 수여했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누계 판매 8000대 이상을 달성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영업 위상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명예 포상제도다.

1994년 입사한 박광주 영업부장은 매년 평균 330여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기록중이다.

박광주 영업부장은 “’그레이트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기아차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 분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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