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신형 캠리’ 출고 대기자 800명… 출고까지 최대 4개월 소요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11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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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신형 캠리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출고 대기자만 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다리는 소비자를 위해 회사는 영화 관람 이벤트를 마련했다.

도요타코리아는 오는 21일 전국 10개 영화관에서 ‘와일드 하이브리드 시네마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신형 캠리 출고 대기자 800명을 위해 기획됐다. 800명(동반 1인 포함 총 1600명)을 초청해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로 ‘신과 함께’, ‘위대한 쇼맨’,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를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에 관람할 예정이다. 참석자를 위한 퀴즈 이벤트와 선물도 준비됐다.

도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캠리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현재 차량을 계약하고 출고 받는 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전시장과 차종에 따라 짧게는 1개월, 길게는 3~4개월이 소요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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