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삼성 전시장 신규 오픈…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운영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28일 1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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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삼성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전시장은 공식 딜러 정진모터스가 운영을 담당한다.

캐딜락 삼성 전시장은 연면적 659㎡, 2층 규모로 이뤄졌다. 대형 평수에 걸맞게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CT6 터보와 XT5, CTS 등 주요 모델들이 전시됐다. 또한 지난달 논현동에 오픈한 브랜드 체험공간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영감을 얻은 테마가 전시장에 적용됐다.
전시장 위치는 서울 강남과 경기 동부권 접근이 용이한 삼성역 사거리에 위치했다. 공항 터미널과 백화점, 영화관, 대형 쇼핑몰 등이 인근에 있어 소비자 접근이 용이하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강남의 요충지인 삼성동에 새로 선보인 새 전시장은 변화하는 캐딜락의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대표하는 전시장이 될 것”이라며 “예술과 패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 체험 전시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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