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대차의 고성능차 i30N은 독일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 2018’에 선정됐다. i30N은 혼다, 푸조, 르노 등 일본과 유럽 경쟁 차종을 제치고 ‘소형차 부문 수입모델 1위’에 올랐다. 심사위원 측은 “막강한 기술력을 갖춘, 작지만 기막히게 강력한 차”라는 평가를 내렸다. i30N은 이미 호주에서도 ‘2018 올해의 차’에 올랐다. i30N은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에서 지난달까지 6152대, 호주에서는 671대 팔렸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