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LG CNS, 지능형 기업 ERP 플랫폼 출시 外

동아일보
입력 2018년 10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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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 지능형 기업 ERP 플랫폼 출시

LG CNS는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기술(IT) 신기술을 도입한 지능형 기업 ERP 플랫폼 ‘LG CNS EAP’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인사 분야에서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채용 적합도 분석, 퇴사자 예측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외국산 솔루션 대비 최대 70%까지 저렴하다.

■ 신안군, 농수특산물특별전 18일까지 서울서

전남 신안군은 농협유통과 손잡고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장터를 개설해 ‘2018 신안군 농수특산물특별전’을 운영한다. 도농상생, 지역 중소기업 육성, 우리 농수특산물 소비촉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리는 이 행사에는 어업회사법인 신안새우젓㈜을 비롯한 신안군 11개 농어업 회사가 직거래로 참여해 50여 종의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 현대상선, 굿네이버스 베트남 구호물품 운송 후원

현대상선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가 베트남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구호물품의 해상 운송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40피트 컨테이너 2대 분량으로 의류와 모자, 양말, 신발 등으로 이뤄졌다.

■ SKT-삼성서울병원, 유전체 분석 AI기술 협약

SK텔레콤과 삼성서울병원은 ‘유전체 분석 효율화를 위한 지능형 솔루션 개발’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체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환자들의 유전체 데이터 분석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암·희귀병, 당뇨, 고혈압 등 특정 질병의 발병 가능성을 보다 빠르게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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