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웰니스 전문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 오는 10월 한국시장 진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14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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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건강 &웰니스 전문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Isagenix International) 미국 애리조나 글로벌 본사의 모습
글로벌 건강 &웰니스 전문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Isagenix International) 미국 애리조나 글로벌 본사의 모습
글로벌 건강 &웰니스 전문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Isagenix International)이 오는 10월,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아이사제닉스는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일상에서 에너지, 퍼포먼스를 도와주는 100여개의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트래비스오그던(Travis Ogden) 아이사제닉스CEO는 “ 장기적인 조사와 검토를 거쳐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히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한 만큼, 한국 고객들이 과학적으로 개발된 아이사제닉스의 영양, 건강 제품과 솔루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사제닉스는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홍콩, 호주, 뉴질랜드, 대만, 멕시코, 싱가포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등 전 세계 17개국에 진출해 60만 명 이상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아이사제닉스 연간 매출은 10억 달러(한화 1조 1200억원)이며, 2002년 설립 이후 누적 글로벌 매출액은 약 60억 달러(한화 6조 7500억원)를 기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한국 지사장에는 수년간 다수의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에서 한국 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는 김현수(Steve Kim)지사장이 선임됐다. 김 지사장은 “아이사제닉스의 우수한 제품들과 건강 솔루션들을 한국에 소개하고, 성공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커뮤니티 지원 활동들을 아낌없이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사제닉스 글로벌 본사는 미국 애리조나 길버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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