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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년 활명수 기술로 만든 화장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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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년 활명수 기술로 만든 화장품 선보여

박정민 기자 입력 2018-06-14 03:00수정 2018-06-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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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창립 121년을 맞은 동화약품이 사업 다각화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국내 최초 신약인 활명수의 라인업 확대부터 글로벌 뷰티 브랜드 론칭까지 포트폴리오 확장을 본격화했다.

121년 역사의 활명수, 끊임없는 진화

활명수 변천사
동화약품 활명수는 궁중 비방에 서양 양악의 편리함을 더해 1897년 탄생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약이자 최고(最古) 의약품이다. 활명수(活命水)는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개발 당시 이름의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리며 만병통치약 대접을 받았다.

활명수가 121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원동력은 변함없는 약효와 진화에 있다. 동화약품은 1967년 기존 활명수 약효에 탄산을 첨가해 청량감을 보강한 ‘까스활명수’를 발매했으며, 1991년 ‘까스활명수-큐’로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했다. 2015년에는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성분)를 함유해 여성 소화불량과 정장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미인활명수’를 출시했다. 2016년에는 만 5∼7세 어린이를 위한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를 선보였다.

동화약품, 121년 제약 기술 집약한 뷰티 브랜드 선보여

동화약품은 최근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을 론칭했다. 활명수 성분 중 5가지 생약성분(육계, 건강, 정향, 진피, 육두구)으로 만들어져 항산화·항염 작용뿐 아니라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활력을 돕는다.

활명 스킨케어 라인.
이번에 출시된 ‘활명’ 기초 스킨케어 라인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피부에 좋은 생약성분(WM1897-P5TM)을 베이스로 홍삼 캡슐을 담아 피부 결을 가꿔주는 ‘안티 옥시던트 리쥬베네이팅 세럼’, 고함량 히알루론산으로 보습효과를 강화한 ‘이너글로우 모이스쳐라이징 세럼’, 레시틴이 함유돼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리바이탈라이징 크림’,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하이드레이팅 크림’, 세상에 하나뿐인 활명의 시그너처 향(WM1897)이 담긴 ‘활명 클렌징 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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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명스킨 엘릭서.
이 밖에 ‘활명 스킨 엘릭서’는 토너, 미스트, 세럼, 오일이 한병에 들어 있는 올인원(All in one) 제품이다. 피부 진정 효과는 물론 항산화 작용도 돕는다. 연령과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활명은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구축하고 있다. 2018 뉴욕 패션위크에서 미국 패션브랜드인 리버틴의 백스테이지 스킨케어 공식 파트너로 참가했으며, 세계 최대 미용 박람회인 2018 볼로냐 코스모프루프에도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활명스킨 엘릭서’가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에서 진행된 K-뷰티 팝업 스토어, 멕시코 최고급 명품 백화점 ‘엘 팔라시오 데 이에로’에서 주관하는 K-뷰티 프로모션에서 조기 완판됐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제약#건강기능식품#화장품#동화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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