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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회장, 경영복귀 1년…“초격차 역량 확보로 월드베스트CJ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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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회장, 경영복귀 1년…“초격차 역량 확보로 월드베스트CJ 만들자”

뉴스1입력 2018-05-16 13:58수정 2018-05-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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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은 선택 아닌 필수…지속 진화·혁신 이뤄야”
이재현 CJ그룹 회장 © News1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되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2018 온리원 컨퍼런스’(ONLY ONE Conference)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2020 그레이트 CJ, 2030 월드 베스트 CJ’달성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온리원 컨퍼런스는 그룹 차원에서 지난 1년간 높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이 회장을 비롯해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등 주요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년의 성과를 되짚으며 “그동안 우리는 사업구조 재편,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대도약을 준비해왔고 글로벌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았다”며 “우리의 원대한 꿈을 이해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글로벌에서의 비약적 도약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1등 기업이 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세계인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것이 사업보국의 사명을 완성하는 길”이라며 “국내 압도적 1등에서 나아가 글로벌 1등이 돼야 2020년 그레이트 CJ를 넘어 2030년 월드베스트 CJ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 3등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상실할 정도의 무한경쟁력인 ‘초격차 역량’이 필수적이며, 초격차역량을 갖춘 1등이 바로 CJ가 추구하는 온리원(OnlyOne)”이라며 “각 사업별 글로벌 TOP 수준의 초격차역량을 확보하고, 계속 진화 혁신한다면 명실상부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회장은 또 “우리는 국가와 시대가 원하는 사업을 했고, 없던 사업, 안 된다고 반대하던 사업을 의지와 절박함으로 성공시킨 저력이 있다”며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일하며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하고잡이’가 돼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CJ그룹은 2020년 매출 100조를 실현하는 ‘그레이트 CJ’, 2030년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는 ‘월드베스트 CJ’를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 5월 이후 이 회장이 본격 경영에 나서면서 식품·바이오·물류·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하는 등 미래산업에 대비하기 위한 체질개선도 진행해 왔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식품·생물자원·바이오·소재 등 4개 부문을 식품과 바이오로 통합했으며, CJ대한통운의 추가지분을 확보해 단독 자회사로 전환했다.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 브랜드를 분리 독립하고, 투자를 유치해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마련했다. 오는 7월1일에는 CJ오쇼핑과 CJ E&M 두 계열사 합병을 통해 국내 최초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인 CJ ENM이 출범할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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