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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기업도 가난-불평등 해결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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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기업도 가난-불평등 해결 나서야”

서동일기자 입력 2018-02-09 03:00수정 2018-02-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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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속가능 포럼 참석
“사회적가치 추구는 기업생존 조건”
8일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SK그룹 제공
“기업들도 가난과 불평등, 환경오염 등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 포럼(GEEF)’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이란 주제 발표에서 “매출, 영업이익 등 재무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됐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더 많은 영리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 사회적 가치를 정확히 측정하고 시장원리가 적용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과 반기문세계시민센터가 빈곤 퇴치, 불평등 해소,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등 글로벌 사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등 각계 정치·경제계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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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기업#가난#불평등#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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