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단신]예보 “부실 저축은행 예금 찾아가세요” 外

동아일보
입력 2015년 7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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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1일 예금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부실 저축은행 예금에 대해 정기 우편 안내 등을 한다고 밝혔다. 2009년 이후 영업정지된 31개 저축은행의 예금자 중 주소 변경 등의 사유로 예금을 찾아가지 않은 사람은 1만8237명, 관련 예금은 25억 원에 이른다. 우편 안내를 받은 예금자는 예보 홈페이지(dinf.kdic.or.kr)에 접속하거나 안내문에 기재된 지급 대행 기관을 방문해 예금을 찾을 수 있다.　　
▼ ‘지하공간 통합지도’ 2019년까지 구축 ▼

상하수도 지하철 지하주차장 등 각종 시설물이 거미줄처럼 얽힌 지하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지도가 2019년까지 만들어진다. 국토교통부는 5개 부처, 14개 법령, 4개 시스템에 따라 분산돼 있는 15종의 지하정보를 통합해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서울 부산 대전 세종에서 지하공간통합지도 시범 구축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2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85개 시의 지하공간통합지도를 작성할 계획이다.　　
▼ GS건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7월 분양 ▼

GS건설은 7월 경기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대 동삭2지구에서 평택 최대 단일 브랜드 단지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1m² 1849채의 대단지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m² 이하 중소형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며 펜트하우스도 17채 공급된다. 2016년 개통될 수서∼평택 KTX 평택지제역이 2.5km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까지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7월 초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문을 연다. 180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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