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음식물 쓰레기 걱정 스마트 렌털로 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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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카라가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간 차별화된 획기적인 성능으로 각종 매스컴과 해외에서 주목을 받은 스마트카라를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사용해 볼 기회이다.

월 1만9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카라 최고급 모델 CS20을 설치하면 3년간 필터를 무상 제공하고 3년 후에는 소유권이 이전되는 서비스이다.

스마트카라 렌털 서비스가 주목 받는 이유는 다른 음식물 처리기와 달리 젖은 음식물을 완전히 건조된 가루 형태로 깔끔하게 처리해주고 그동안 음식물 처리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소음과 냄새 문제를 해결한 획기적인 성능 때문이다.

건조상태를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능을 통해 건조가 완료되면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으로 양에 따라 처리시간이 자동으로 조절되어 불필요한 전기 소모를 줄여줌으로써 월 전기료가 누진세를 적용해도 3000원 내외라고 한다.

스마트카라는 이미 해외까지 인정받아 북미 수출파트너인 FCS는 스마트카라의 리사이클링 콘셉트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카라의 최호식 대표는 “주부들의 잔반 처리 스트레스는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고 집안일을 도와주는 남편들에게도 고역 중 하나이다. 스마트카라의 렌털 서비스는 음식물처리기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카라는 업그레이드된 가정용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시장에 없는 제품 라인인 10∼20L 중대용량 제품 개발에 착수하여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업체, 카페, 소형 식당, 어린이집, 편의점 등에서도 볼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문의는 전화(1800-9113)나 홈페이지(www.smartcara.com)를 통해 가능하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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