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건설사 “한국인 힘든 일 기피… 외국인 없으면 공사 못해”

    건설사들은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현장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건물 뼈대를 만드는 철근공이나 형틀목공, 콘크리트공 등 임금에 비해 노동 강도가 센 업무는 한국인 근로자들이 기피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1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 2018-01-17
    • 좋아요
    • 코멘트
  • 급여 떼이는 외국인, 일감 뺏기는 한국인… 감정골 깊어져

    급여 떼이는 외국인, 일감 뺏기는 한국인… 감정골 깊어져

    16일 오전 6시 30분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파란 안전모를 쓴 근로자 90여 명이 작업 전 안전체조를 시작했다. 이들은 철근 작업팀 근로자다. 이 중 90%는 외국인이다. 건설자재 해체팀 근로자 20여 명은 모두 한국인이다. 이들은 노란 안전모를 썼다. 현장팀장이 한…

    • 2018-01-17
    • 좋아요
    • 코멘트
  • 文대통령, 가상통화-영어수업 정책혼선 질책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가상통화 대책, 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 재검토 등 정책 엇박자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청와대가 새해 들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부처의 섣부른 정책 발표로 인한 혼선에 경고장을 날린 것이다. …

    • 2018-01-17
    • 좋아요
    • 코멘트
  • “최저임금 안착 가장 중요한 과제”… 단계인상 지속 의지 밝혀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의 안착을 올해 초반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인 및 소상공인들과 대화’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약속하면서도 최저임금의 인상에 강한 …

    • 2018-01-17
    • 좋아요
    • 코멘트
  • [DBR 경영의 지혜]직장 내 ‘나이 역전’ 부정적 영향에 신경 써야

    최근 직장 내 상사가 부하 직원보다 나이가 어려지는 이른바 ‘나이 역전’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스펙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가 늘고 있는 데다 회사의 평가 시스템도 연공서열보다 성과를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 남성의 2년 의무 복…

    • 2018-01-17
    • 좋아요
    • 코멘트
  • 유통 이어 하도급도 ‘최저임금 고통 분담’

    올 7월 중순부터 최저임금이나 공공요금 인상으로 하도급업체의 비용 부담이 커질 경우 하도급업체는 원사업자인 대기업에 대금 인상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말과 올 1월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납품업체가 최저임금 인상의 부담을 가맹본사 및 대형 유통회사와 나눠 지도록 한 데 이어 하도…

    • 2018-01-1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