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여파로 뉴욕 증시 하락…다우 3.39% 하락 마감
뉴욕 증시가 브렉시트(영국 EU탈퇴)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특히 금융업종 지수가 5% 넘게 급락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11.21포인트(3.39%) 하락한 17,399.86에 거래를 마쳤다. 스…
-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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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브렉시트(영국 EU탈퇴)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특히 금융업종 지수가 5% 넘게 급락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11.21포인트(3.39%) 하락한 17,399.86에 거래를 마쳤다. 스…
민영화를 추진 중인 우리은행이 자본 건전성을 개선하지 않으면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올해 1분기(1∼3월) 현재 13.5%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우리은행의 BI…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공포가 결국 현실화하면서 세계 경제가 또 한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격랑에 휩싸이게 됐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가 성장동력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블랙 스완’(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한번 일어나면 엄청난 충격을 주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