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과 공방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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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5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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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방 반상회 3차 참여자 기념사진
경기공방 반상회 3차 참여자 기념사진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재)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가 주관한 2018 경기공방 반상회 3차 ‘경기공방 워크숍 – 디지털과 만난 공방’이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8 경기공방 반상회는 ‘경기 메이커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공방학교, 구석구석 찾아가는 경기공방에 참여한 참가자들과 그 외 공방에 관심있는 경기도민이 참석해 1박 2일 동안 캠프의 결과를 함께 만들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의 융합 문화를 인지하고 현장에서 마이크로컨트롤러의 하나인 ‘메이키 메이키’ 교육을 통해 공방 제품에 메이키 메이키를 접목시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토타입 제작 및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을 통해 ‘크리스찬을 위한 음악이 재생되는 묵주인 뮤직 로사리오’, ‘업사이클 신생에너지 미니어처 하우스’, ‘음악이 흐르는 가죽 컵홀더’ 등 다양한 기술 융합형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행사에 참여했던 도예분야의 송모 씨(41)는 “밝은 분위기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참여하신 분들과의 네트워킹이 자유롭고 편하게 진행되어 매우 좋았다”면서 “이러한 행사가 더욱 자주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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