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아트, 선진국 방범방충망 기준 0.9mm 스테인리스 적용 ‘파이널가드’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20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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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렌아트
사진제공=코렌아트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방범방충망의 기준이 스테인리스 선 두께 0.9mm에 8메쉬로 설정되어 있다. 벌레 침입은 별도의 장치를 사용하고 단순 방범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이에 코렌아트는 과감히 선진국 기준인 스테인레스 선 두께 0.9mm를 채택하면서도 실외 쪽에 0.12mm 미세방충망을 적용해 안전성과 통기성, 미세날벌레 차단 효과까지 갖춘 다기능성 방범방충망 ‘파이널가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렌아트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방충망을 설치하면 침입할 마음을 쉽게 내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면서도“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선 두께 0.6mm~0.7mm로는 침입자를 5분 이상 막아내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이번에 출시된 파이널가드는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0.7mm 14메쉬 방범방충망과 동일한 통기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며“앞으로 안전·방범방충망 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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