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중심상가 ‘맘스′스퀘어’ 10월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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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7가구 수요 독점 상가… 교육 특화시설 대거 조성
1호선-SRT 지제역 가까워

평택 ‘맘스′스퀘어’ 투시도.
평택 ‘맘스′스퀘어’ 투시도.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중심상업시설인 ‘맘스′스퀘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매머드급 아파트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데다 주변 산업단지도 풍부하다. 무엇보다 교육특화 관련 시설이 많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평택 맘스′스퀘어는 연면적 2만942m²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 총 214개 점포로 구성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4567가구(1만3000여 명)의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중심상업시설이다. 3개 블록 2803가구는 2016년 분양 완판돼 내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나머지 블록도 순차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수직 배열돼 고층으로 갈수록 접근성이 떨어지는 다른 상가와 달리 저층 중심의 나열식으로 배열된 것이 특징이다. 동삭교차로와 인접해 자연스러운 인구 유입이 가능하고, 4개 동으로 나뉘어져 상업시설 내 고객들이 머무는 시간도 길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이 가깝다. SRT를 타면 서울 강남까지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 국도 1호선, 국도 45호선 등 주변 도로도 잘 발달돼 있으며 지난해부터 간선급행버스가 개통 운행 중이다.

평택 맘스′스퀘어 본보기집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 일대에 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분양#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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