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앱 경제의 새 비즈니스 모델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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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19호(2017년 2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Special Report


2010년 국내에서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도 큰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이렇다 할 수익 모델을 내놓지 못하면서 금세 회의론이 일었다. 하지만 앱은 여전히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여는 중요한 창이자 문이다. 수많은 앱이 탄생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어느덧 앱 없이 살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앱이 만들어 내는 경제와 생태계(App Economy)’에 다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경쟁이 치열한 앱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 관리 전략 등에 대해 분석했다.
 
직원을 홍보대사로 만드려면
 
○ MIT Sloan Management Review

현재 전 세계 20억 명 이상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직원들의 개인적 소셜미디어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간접으로 노출되고 있다는 뜻이다. 만약 직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 브랜드에 대해 언급한다면 회사에서 공식적인 통로를 통해 홍보에 나서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모든 직원이 회사에 대해 좋은 소리만 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퍼뜨린다면 기업엔 당연히 마이너스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긍정적’ 소셜미디어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전략 개발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소셜미디어에서 자발적으로 회사 브랜드를 적극 지지하게 만들 수 있을까? 직원들을 회사의 ‘브랜드 홍보 대사’로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dbr#경영#전략#앱#홍보대사#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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