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동계 야간개장…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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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2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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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 © News1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 © News1
원주시는 연말을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동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야간개장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세 시간 동안 무료 운영하며 등산로 데크로드 입구에 오후 8시30분까지 도착해야 입장 가능하다.

시는 이 기간 소금산 출렁다리와 간현 관광지의 경관조명을 활용해 운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 후 관광객 18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겨울 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야간개장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앞으로 곤돌라, 하늘정원, 인공폭포, 잔도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구축해 간현 관광지를 스릴 가득한 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원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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