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L7, 그래픽 아티스트 윤협 컬래버 한정판 다이어리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1월 30일 14시 07분


코멘트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L7 명동, 강남, 홍대가 감각적인 감성의 디자인으로 제작한 ‘L7 × YNHP 다이어리’를 12월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L7은 그동안 음악, 예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크리에이터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윤협과 함께 호텔의 시그니처 다이어리를 작업했다.

윤협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그래픽 아티스트이다. 현대 도시의 풍경이 주는 영감을 선과 점만을 사용한 즉흥적인 프리스타일 화법으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그동안 나이키, 컨버스, 페이스북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했고, 현재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해 서울, 도쿄, 상하이, 홍콩, 빌바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합작한 ‘L7 × YNHP 다이어리’에서는 글로벌 도시의 특징을 재해석하는 윤협의 작품관과 L7호텔이 있는 서울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커버는 ‘잠들지 않는 서울의 빛과 리듬’을 주제로 도심 속 수많은 빛이 어둠을 밝히며 도시를 수놓는 모습을 추상화하여 디자인했다. 다이어리 안에는 남산서울타워가 보이는 명동, 고층 건물이 즐비한 강남 테헤란로, 플리마켓이 열리는 홍대 등 L7 명동, 강남, 홍대와 서울 명소의 모습을 화려한 색과 선으로 추상화한 내지가 있다.

다이어리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L7 명동, 강남, 홍대에서 ‘땡큐 2018, 헬로 2019’(Thank you 2018, Hello 2019) 패키지 이용객에게 한정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특전으로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