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1일 ‘로얄 애프터눈 티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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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2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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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살롱 드 클래스’(Salon de class) 세 번째 테마로 11일 오후 2시부터 5층 메이플룸에서 ‘로얄 애프터눈 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랍스터 멘보샤, 트러플 크림 크로켓 등 10여 가지의 애프터눈 티 메뉴를 즐기면서 유럽 허브 티 전문가 ‘부티끄 살롱’ 김영아 대표의 유럽의 차 문화와 티 블렌딩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차와 허브, 에션셜 오일 등을 취향에 따라 블렌딩하여 자신만의 티를 만들어볼 수 있고, 티와 어울리는 셰프 디저트를 함께 담아 특별한 선물용으로 준비할 수 있다.

클래스 모든 테이블 웨어는 243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이며, 티 브랜드는 덴마크 왕실 인증 에이씨퍼치스(A.C.Perch’s), 프랑스 프리미엄 티 쿠스미(Kusmi) 등을 사용한다. 선착순 30명까지 호텔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살롱 드 클래스’는 유럽 사교 모임에서 영감을 받아 최근 소비 트렌드인 ‘가심비’에 따라 상품을 소비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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