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평창동계올림픽 30억원 기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월 29일 13시 29분


코멘트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직무대행 윤남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부금 협약식을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가졌다. 협약식에는 윤남순 GKL사장직무대행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남순 GKL 사장직무대행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 번째 올림픽이자 첫 동계 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창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 기부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가대표로 출전한 GKL 모굴스키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GKL은 기부금 외에도 12월 평창올림픽의 성공 기원과 소외계층의 관람지원을 위해 경기 관람권 260매를 구매해 강남구 수서명화복지원에 전달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