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역에서 평창올림픽 티켓 편하게 구매하세요”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1월 6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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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6일부터 서울 용산 등 전국 19개 역 여행센터에서 판매 시작

코레일은 6일부터 전국 주요 역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역은 서울, 용산, 영등포 등 전국 19개 역이며 입장권은 역 여행센터에 방문하면 구입할 수 있다.

(#19개역:서울, 용산, 영등포, 수원, 청량리, 대전, 천안아산, 익산, 광주송정, 목포, 동해, 제천, 순천, 여수엑스포, 영주, 동대구, 부산, 울산, 마산역)

여행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권은 신용카드(올림픽 공식 후원사 VISA 카드 한정)나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늘부터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끝나는 날까지 판매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가 지정한 인기 종목은 1인 최대 4매, 그외 경기는 최대 8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지정 인기종목:개회식, 폐회식,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남자 10000m제외), 아이스하키(남자부 4강 이상, 여자부 결승), 컬링(결승), 스키점프(결승))

한편, 코레일은 8월 ‘평창동계올림픽철도수송지원단TF’를 조직하고, 12월 개통하는 경강선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 대회 관계자 및 관람객을 수송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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