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셰프 동반 글로벌 미식기행 프랑스편 론칭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1월 6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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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겸 푸드칼럼리스트 박준우 동행, 파리 스트라스부르 미식투어

모두투어(사장 한옥민)는 셰프와 함께 미식의 본고장인 프랑스로 떠나는 테마 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프랑스 미식 기행은 셰프겸 푸드칼럼리스트인 박준우와 함께 ‘맛있는 두 도시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대표 여행지 파리와 최근 새로운 프랑스 인기 지역으로 떠오르는 스트라스부르를 돌아보는 일정이다. 12월7일, 딱 하루만 출발하며 선착순 20명 한정이다. Cote Cour, Le Pasco, CHAI 33 등 프랑스 관광청이 추천한 맛집과 미슐랭 1스타를 받은 La Dame de Pic 에서의 식사가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박준우 셰프의 설명으로 스트라스부르 지역의 와이너리 투어와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3대 크리스마스 마켓인 스트라스부르 크리스타마스 마켓도 경험할 수 있다.

그 외에 로댕박물관, 프랑스 전통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리퀘위르 등 테마에 맞는 명소들을 방문하며 일정 전체를 쇼핑과 옵션이 없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최근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 보다 한 국가에 오래 머물며 다양한 면을 깊이 경험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춘 기획 상품이다.

모두투어는 5월 홍콩·마카오 미식 투어에 이어 이번에 프랑스 미식투어를 새로 론칭했고, 앞으로도 식도락, 취미, 교양, 감성 등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콘셉트 투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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