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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시 등산보다 낚시 더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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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시 등산보다 낚시 더 선호한다”

뉴스1입력 2017-10-10 15:46수정 2017-10-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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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컨슈머인사이트 설문 조사
낚시 이미지 © News1
‘등산 저물고 낚시 뜬다.’

국내 숙박여행 중 취미 활동으로 등산보다 낚시를 더 선호한다는 설문 조사 내용이 나왔다.

10일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의 ‘주례 여행 동향 및 계획’ 조사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취미생활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숙박여행의 목적(복수응답)에서 낚시를 꼽은 이가 40%로 가장 많았다. 등산은 31% 선호도로 그 뒤를 이었다.

낚시는 지난 2분기 40%의 선호 비율로 처음 등산을 6%포인트(p) 차이로 누르고 1위에 올랐는데, 3분기 들어 선호도 격차가 3%p 더 벌어졌다. 이전까지 등산은 ‘주례 여행 동향 및 계획 조사’를 시작한 2015년 8월 이후 취미활동 여행 분야에서 가장 인기있는 활동이었다.

2016년 1분기만 해도 51%가 등산을 지목했다.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선호도가 20%p나 떨어져, 결국 낚시에 왕좌를 내줬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는 “예년보다 심했던 폭염과 긴 장마와 같은 변수의 영향도 받았겠으나, 등산에 대한 선호도 쇠퇴 현상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 제공 © News1

또 “낚시, 등산 이외의 취미활동들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며 “수영, 수상스키, 서핑 등 해양 스포츠와 스키 등 겨울스포츠는 계절에 따른 대체재의 성격이 분명했으며, 골프는 4계절 모두 계획률이 비슷한 스포츠”라고도 했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는 매주 여행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주례 조사를 2015년 8월 24일에 시작해, 지난 연말 까지 71차 실시했다. 올해 들어서는 조사 표본을 매주 500명으로 늘리고, 조사내용도 여행 행동 부문으로 확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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